좋아하면 아까운게 없는게 정상이야?

좋아하면 비싼밥을 사줘도 안 아깝고 막 옷도 사주고 싶고 그래서 해주는 스타일인데 헤어지고 나면 이것들이 너무 아깝고 그래..  

그 순간에는 상대가 나에게 행복을 줘서 해준건데  

후회되고 돈이 너무 아깝고 ㅜㅜ 다들 이렇게 이별하면 같은 마음인가? 아님 내가 너무 퍼붓는 연애를 해온걸까

[둥이1]

나도그래.. 좋아할땐 돈 무리하게 써서 걔는 좋은거 사주고 나는 컵라면 먹어도 좋았는데 헤어지고나니까 너무 아깝고 허무해 ㅋㅋ

[둥이2]

난 서로 퍼줬어서 그런가.. 별로 안 아까웠으.. 나만 퍼줬으면 아까울 것 같아

[둥이3]

난 진짜 좋아해도 나만 계속 내면 아깝던데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거고 돈은 돈이지

[둥이4]

2 내 자식도 아니고 받는 거 하나 없이 주는것만 있으면 아까움

[둥이5]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