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2년 만에 3일정도 휴가를 받으셔서 잠깐 바람이라도 쐬드리게 싶은데 우리가 서울 사람이니까 지금 어디로 여행가는건 무리겠지?
요즘 자영업 너무 힘드셔서 맨날 우울해하시고 서울살이 지친다고 하시는게 (고향은 시골이셔) 너무 마음이 쓰이더라구..
호캉스는 또 싫다고 하시고 기왕 휴가 간거 여행이라도 다녀오시고 싶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무리려나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