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친구가 가족 중에 제일 아끼고 사랑했던 아버님 돌아가시고 그 이후로 우울증이 심해져서 매일 죽을 생각 하다가 이제 겨우 병원치료 받고 있는 중이야 어제 너무 힘들다고 자살하고 싶다고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고 얘기하는데 너무 가슴이 아픈거야 아빠 돌아가시고 힘든건 괜찮은데 남은 가족들한테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더라 독립은 못하는 상황이고 삶의 의미도 없어져서 돈을 벟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대 내가 잘 설득해서 너 독립하면 집에 너가 좋아하는 홈까페 차려보자! 하니까 조금 살아갈 의욕은 생기는거 같아보였어 근데 그것도 한순간이어서 미약하지만은 좋아하는 취미 얘기하면서 삶의 의욕을 조금씩 불어넣어주고는 있긴 하지만 내가 겪어보지 못한 아픔이라 우울하다고 할때마다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 친구가 원래 엄청 쾌활하고 장난끼 넘치는 아이였는데 새로운 사람 만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하더라고... 나는 이 친구가 너무너무 소중하고 친구가 나랑 만날 같이 살자고 했거든 서울-부산이라 자주 보진 못하는 상황이구... 그냥 지금처럼 옆에서 얘기 들어주면 될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