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사실 심각해
내 자취방 윗층에 방학이라고 애들이 놀러왔는지
밤낮으로 쿵쿵거리고 울고 웃고 소리질러
솔직히 코로나라 애기들이 어디 가서 놀겠냐 싶은 마음으로 참고 있는데
이제 한계인 것 같아 새벽 여섯 시에도 천장 구멍날 것처럼 연속으로 쿵쿵거리고
문도 쾅쾅 닫고 애들끼리 싸우는지 바락바락 악을 쓰면서 울어대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 층간소음 안내 방송은 매일 하고 관리사무실에 말해도
그때뿐이야 직접 올라가면 법에 걸리고 재수없음 신고 당한다고 해서
가지도 못 하고 있어 제발 내가 참아야하는 이유를 만들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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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잘 된 건 이름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