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마름으로 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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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자연스럽게 없어짐으로 인해  

38까지 빠졌는데 160에  

오히려 대시를 더 많이 받음  

통통할땐 내가 가슴이 커서 유전적으로 글래머같다 이런 소리 많이 들었는데  

오리려 보통이 아닌 극마름ㅇ로 빼니깐 대시를 더 많이 받아  

신기하게 

어떨때 보면 너무 말라서 요새 운동하고 있는데  

근육 키우려고

[익인1]

38은 자기학대라고 생각해

[글쓴이]

어쩌다보니 빠진거야 ㅠㅠ
스트레스 받아서 식욕감퇴해서
그전엔 내가 먹는걸 엄청 좋아했거든

[익인2]

커뮤에는 마르면 남자들이 싫어한다 이런댓 많아도 현실에서는 겁나마르고 잘꾸미면 남자들이 엄청좋아함

[글쓴이]

그러니까
통통해도 좋아한다고 하는데
나 예전 몸매가 전형적인 통통 플러스 가슴도 컸는데 인가없었어

[익인3]

살이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너 자신이 자신감생긴거 아닐까???

[글쓴이]

오히려 난 낮아진거같아

[익인4]

맞아 날씬한게 젤 중요한듯ㅠㅠㅠ 나도 쓰니정도는 아니지만 인생 최저몸무게일때가 제일 인기 많았던때임ㅠㅠ

[익인5]

마르면 여성스러움이 강조되는 선들이 잘 보이니까 턱선 목선 손목발목 등등 나도 마르고싶다

[익인6]

마저 여리여리한 분위기에 치이는사람 개만음..여자인 나만해도 그려 눈이 절로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