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아는 (전)과외쌤이 이번 달 말에 만나자고 하셨는데 내가 지금

백수란 말야???쌤도 나 백수인거 알긴 아시는데.....이번 달에 바닷가 놀러가서 뭐 맛있는거 먹고 오자고 본인이 차로 태워다주시겠다고 그러셔서 그 당시엔 알겠다고 대답하기는 했거든....?근데 지금까지 내가 다니는 알바 하나 없는 그냥 수입 아예 앖는 내가 백수인데...양심적으로 만나도 될까?

[글쓴이]

아 만나기가 좀 죄송스러워 만약에 만나봐 그럼 밥값 계산을 누가 하겠어 램이 할거 아냐 그게 좀 죄송스러운데...그냥 핑계대면서 차라리 만나지 말까? 쌤이 차로 태우러 오시고 태워다주시기까지 하시는데 밥값까지 쌤이 낸다면....그거 진짜 죄송스러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