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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7
이 글은 4년 전 (2021/7/28) 게시물이에요

내가 의지하는 사람한테 처음 병원 다녀와서 약 먹었다고 가볍게 얘기했는데

많은 이해를 바란것도 아니고 그냥 얘기 들어만줬으면 했는데 나한테 돌아오는 말은

내가 생각을 바꾸면 된다, 나도 검사하면 우울증이라고 할거다 ..

내가 정말 생각을 바꿔서 될 문제였으면 내가 병원을 갔을까

가만히 있다가도 우울하고 이젠 모든 생각들을 전부 부정적으로 하게 되고

하루에도 몇번씩 이유없이 불안해져서 숨차고 힘든데 ㅜ

약 먹으면 평생 못 끊을거래 약 먹고 편해지는거 그때 잠깐이고

병원도 가지말고 약도 먹지 말고 내가 버티고 이겨내는수밖에 없대

정말 그런걸까... 가족들한테 말해도 정신병자 취급할거 같고

모르겠다 그냥 병원도 가는게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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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대학 병원 다니는데 교수님께서 그러시더라 우울증을 의지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리래 그게 더 무기력함을 불러온다고🥺 너무 자책하지 않았음 좋겠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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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리고 지금 당장 아픈 상태에서 무언갈 판단하려고 하면 안돼...! 지금은 판단력이 많이 흐려졌고 부정적인 생각이 주이기 때문에 뭘 생각해도 부정적으로 끝이 날 수밖에 없어🥺 뭐든 차근차근 이겨내가보자 할 수 있을 거야 쓰니도 나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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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 보는데 울컥하네 ㅠㅠㅠㅠㅠㅠ ... 댓글 고마워 😊 남들이 어떻게 보든 약 먹고 병원 다녀봐야겠어! 우리 둘다 힘내고 이겨내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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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우울증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다.. 정신력이니 뭐니 그런거 가능했으면 진작 괜찮아졌지 의사가 전문가니까 의사 처방 믿고 약 먹어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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