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초기때 여자이름중에 제일 흔한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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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맙소사..!

[익인2]

그게 이름이 아니지 않아???

[글쓴이]

이름 맞아!

[익인2]

이렇다는데!?

[글쓴이]

응응 근데 소사라는 이름도 있긴 했나봐

[글쓴이]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사육신과 관련 되어 노비가 된 여성 172명 중에는 '소사'라는 이름이 17명이다. '소근소사'라는 이름까지 포함하면 '소사'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 19명이다. 이것은 이름이 전해지는 여성 172명의 1/10 이상을 차지한다. 이로 볼 때 조선 전기에 여성의 이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것은 '소사'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밖에 동명의 이름을 가진 여성은 '막금'과 '미치'가 3명이며, 동명이름이 2명인 경우는 막비, 목금, 봉비, 산비, 석을금, 소근소사, 순비, 옥금, 의정, 현비, 효도의 11종이다.

[익인7]

산비, 순비, 옥금, 의정, 현비도 뭔가 예쁘다

[익인22]

효도는 효녀였으려나?

[익인3]

오 먼가 예쁜디

[익인4]

글 지우지 말아죠 유익하다!!!

[익인5]

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익인8]

이번역은 소사역입니다

[익인9]

오 신기해!!

[익인10]

우아 신기해

[익인11]

소사오르리~~

[익인12]

우와 신기해

[익인13]

흥미롭균...!

[익인14]

와 한번도 생각 못해봤다 신기해 뭔가 옛날부터 사람이름 보통 성 포함 3글자로 짓는 것도 엄청 신기하당ㅋㅋㅋㅋㅋㅋ

[익인15]

언년이인줄 알았음..

[익인16]

김소사

[익인17]

소사 예쁘다

[익인18]

익2가 올린 글대로면 그냥 이름이 아니라 소사라고만 남겨져있는 경우가 많았을수도...? 예를 들어 박익인이면 그냥 박씨라고만 전해지고 그런거

[익인19]

예뿌다 이름

[익인20]

대입공부할때 문학에서 사소단장이라는 시 읽었던 거 생각난다
소사 사소 둘 다 예쁘네

[익인21]

우아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