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오늘 나 휴가라서 본가가는데 남칭 본가 근처거든 자기도 본가 간다고 나 데려다준대서 얻어탔어 가다가 갑자기 엄마가 밥 먹으러 오라했다고 점심 먹고 가래... 부담스럽다고 했더니 지가 이미 간다고 해놔서 자기 입장 좀 생각해달라는거야 ㅋㅋㅋ... 여기서 1차 어이없음 이왕 가는거 빈손은 좀 그러니까 과일 좀 사갔더니 밥 먹고 어머니 기다리는데 왜 과일 안 깎아오냐더라...... 정이 와르르 떨어짐ㅋㅋㅋㅋ... 정상이니... 결혼할것도 아니고 사귄지 이제 50일 조금 지났어 나 24살 애인 29살... +++ 전화했는데 엄마랑 야구본다고 끊길래 카톡으로 헤어지자했어 ㅋㅋㅋㅋ 읽씹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읽었더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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