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나 2살 때 이혼해서 18년 동안 아빠랑 살았는데 아빠가 돌아가셨어 그리고 엄마를 처음 만났는데, 엄마 남편도 엄마도 나를 호적에 올리고 싶어하셔..! 그래서 성을 바꾸는 게 어떠냐고 하시는데.. ㅠㅠ 일단 나는 1. 아빠 돌아가신 후에 마음 정리가 잘 안 됐어.. 아직도 아빠가 너무 보고싶고, 그래서 우리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 2. 지금 쓰는 성이 예쁘고 마음에 들어 3. 아저씨 좋은 분이시지만 그정도..? 까지는 아닌 것 같아 근데 또 바꿔야 될 것 같은게 1. 아저씨는 10년동안 엄마랑 살면서 주변 사람들이 전혀 모르던 나의 존재를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내가 원래 성씨대로 살면 좀 불편한 상황이 생길 것 같대.. 2. 나중에 내가 결혼할 때도 아저씨랑 성이 다르면 다들 이상하게 볼 거 아니야.. 3. 대학생인 지금 바꿔야 그나마 빨리 바꾸는 걸 텐데 언젠가 바꾸는 거면 지금 빨리 바꿔야 할 것 같아 4. 그리고 아저씨가 진짜 너무 좋으신 분이고.. 무조건 다 도와주시려고 하고 경제적으로도 엄~~청 지원해 주셔 ㅠㅠ 그래서 너무 죄송한 마음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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