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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리엄마 내 일기 매일 몰래 읽었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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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 글 (W)
6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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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46
l
1
이 글은 2년 전 (2021/7/30) 게시물이에요
나 집 자주 비우는데 내 일기 읽고 있는거 동생이 발견해서 그거 왜 읽냐고 하면서 내 동생이 뭐라고 하니까 내가 이것도 못 읽냐고 오히려 더 뭐라하면서 계속 읽어서 내동생이 뺏었다고 나한테 전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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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우리엄마 야구1도 모를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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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래서 내가 일기는 휴대폰 메모장에 쓰고 꽝꽝 잠궈둬...
2년 전
글쓴이
아 진짜 완전 싫어....
2년 전
익인3
와 에바…………….
2년 전
익인4
와 동생 착하다...
2년 전
글쓴이
그래서 내가 궁디 팡팡해주면서 베라 사줬어 ㅋㅋㅋㅋ
2년 전
익인5
우리엄마도..그래서 화내니까 적반하장으로 나한테 그것도 못 읽냐고 화내더라.. 그뒤로 절대 일기 안 씀
2년 전
글쓴이
이제 숨겨놓고 다닐려구 🤬🤬🤬
2년 전
익인6
일기 어플을 써봐 난 어플로 쓰고 있오
2년 전
익인29
어플 혹시 알려줄 수 있어?
2년 전
익인6
해마라는 어플인데 유료야 그래도 귀여워서 만족해ㅎㅎ
2년 전
익인29
그 귀요운 얼굴 아이콘 많은 어플?? 맞낭
2년 전
익인6
아마 맞을 거야
2년 전
익인29
6에게
고마워!
2년 전
익인7
아 갑자기 내 것도 혹시 싶다. 일기장 그냥 책상에 두거나 꽂아놨어?
2년 전
글쓴이
책상위에 그냥 올려두고 다녀찌....
난 방에서 자는 것 밖에 안하거드뉴ㅠㅠ
2년 전
익인7
스티커랑 같이 둬서 북파우치에 넣어두긴 하는데 갑자기 좀 불안하네.
일기는 종이에 쓰는 맛이 있는데.. 지퍼 파우치 같은데에 넣어서 자물쇠 달아봐
2년 전
익인8
나도 쓰는데 뭔가 가끔 보는 느낌임;
2년 전
글쓴이
아니 어쩐지 내가 친구들 이름 잘 말안하는데 아 누구~ 이러길래 아 내가 말한적이 있나보다 이랬지....
2년 전
익인9
나도 그때부터 완전 예민해져서 내방에 들어오기만 해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 일기마저도 눈치봐야 하니..
2년 전
익인10
나도 너무 보여주기싫은데 엄마는 너어무 보고싶나봐 ㅋㅋㅋ 참진짜 그맘도 이해는 가지만 그래서 일기도 솔직하게 쓰기가 겁났었음 어릴때지만..
2년 전
익인11
아니 엄마들은 이런 거 본인들 권리라고 느끼는 거 싫음 내가 딸이라고 사람도 아닌가 내 프라이버시라고 하면 엄만데 이것도 못 읽냐고 그럼
2년 전
글쓴이
내 ! 말 ! 이 !
2년 전
익인12
나도 몰래 쓰고 방 깊숙히 숨겨둔다ㅠㅠㅠ 그래서 이제 아이패드로 일기써,,
2년 전
글쓴이
난 일기 쓴지 한 3년 정도 지났거든.... 그래서 일기장하고 다 모으고 있는게 ㅠㅠ
2년 전
익인13
난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내가 이것도 못하냐... 하
2년 전
익인14
으악
2년 전
익인14
나는 글자 쓰는 게 좋아서 적는데 그거 엄마가 봤다고 생각하니까
2년 전
익인15
자물쇠 일기장 추천합니다..
2년 전
익인16
나 중학생때 이거쓴적있는데
자물쇠뜯어서 보고 나중에 청소하다가 떨어뜨렸는데 박살낰ㅅ다고 그랬음 ㅋㅋㅋㅋ그것도변명이라고.. ㅋㅋㅋ
2년 전
익인15
... 개소름 그냥
2년 전
익인16
나도 그래서 어플로 써..
2년 전
익인29
무슨 어플 써?
2년 전
익인17
나도 초딩때 엄마가 일기장 본 기억 있어서 안 씀 뭐 담임쌤한테 검사받는 용이라 딱히 큰 이야기가 있지는 않았는데도 어린 나이에 기분이 좀 그랬어
2년 전
익인17
그래서 독립하면 일기장 사는게 꿈
2년 전
익인18
나도 방에 가끔 문구 세기고 싶은데 빤히 보고 뭐라고 하는거 개싫어서 안하기 시작함. 일기든 뭐든 좀 냄뒀으면 좋겠음
2년 전
익인19
난 그래서 어디갈땐 무조건 가방에 들고댕김 ㅜㅜ 긱사에 놔두거나..
2년 전
익인20
그래서 나는 아이패드나 블로그 비공개로 씀ㅋㅋ
2년 전
익인21
난 혹시 그럴까봐 가방에 들고다닌다 카페에서 일기 쓰면 개인공간에 있는것같고 기분도 좋다ㅏ
2년 전
익인22
나도 어렸을때 그래서 지금도 일기 안써.. 나랑 대화를 해서 날 알아야지 남의 일기를 읽는건 넘 치사한 방법같아. 글 쓰는거 진짜 좋아했는데
2년 전
익인23
일기는 아닌데 고딩때 나잘때마다 언니둘이 내폰 카톡내용 다 봤더라
2년 전
익인25
진짜 너무 싫다ㅠㅠ 나도 일기나 메모 같이 내가 기록한거 보는거 싫어하거든 근데 방에 들어오는 가족들이 멋대로 읽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그 이후로 안써 있던 것도 싹다 태워버림
2년 전
익인26
나 그래서 자취하게 된거 너무 좋아... 그리고 가능하면 블로그 비공개 글 추천해 그렇게 하면 누구한테 보여질 일 전혀 없더라
2년 전
익인27
우리 아빠 내 카톡 다 읽고 당당함
2년 전
익인28
허... 아무리 부모님이라지만 일기는 읽는 거 아니지 동생이 착하네
2년 전
익인30
진짜 일기 보는거 개싫어 개화남
2년 전
익인31
와 나였으면 가출함
2년 전
익인32
난 어플쓰고 광명찾았는데 MOODA 완전 조아
2년 전
익인32
일기 맨날 동생이 훔쳐봐서 폰에다 쓰기 시작했어..
2년 전
익인33
허접한 전공노트 같은 걸로 위장해봐 뭔가 아무도 안 펼쳐볼만하게...!!! 나는 줄노트에 내 전공과목 이름 써놨어..ㅋㅋㅋㅋ
2년 전
익인34
아 진짜 싫어ㅠㅜㅠㅠㅠ왜 개인영역을 손대시냐구ㅠㅜㅠㅠㅠ나는 어플로 일기쓴지 3년째야 쓰니도 함 생각해봐 수필이 좋으면 꼭 꽁꽁 숨기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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