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저번주 금요일 만들러 갔고, 월화에 찾으러 오랬는데 연락이 안와서 연락 먼저 드리니까, 자기가 세공 해야할 반지가 많이 쌓였다고 토요일날 찾으러 오래. 근데 디자인이 뭐였냐는거야… 그때 종이에 다 적으셨는데.. 알려드리긴 알려드렸거든.. 근데 영 찜찜한 마음을 잊을 수가 없다.. 너무 떨려 혹시나 디자인 고른거랑 다를까봐 애인이랑 약속함. 디자인 다른데도 어짜피 만든거 그냥 끼자고 말하기 없기라고. 환불 받던지 새로 만들어달라고 하던지 내가 말하면 넌 거기서 맞장구 쳐달라고 약속함.. 뭔가 그냥 끼자~ 이럴것 같아서ㅜㅜ 첫 커플링인데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