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 때 ㅋㅋㅋㅋ진짴ㅋㅋㅋ ㅋㅋ 그러면 안 되는 건지 모르고

넘어져서 무릎에 생긴 물집 

손톱깎이로 자름ㅎ 

근데 자르기 전에 머뭇거렸는데 이러면 안 되는 건지 내심 고민을 했나봐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아프면 소리도 못 내고 헉 하잖아? 자르니까 진짜 내가 왜 그랬지 하면서 소리도 못 내고 진짜 너무 아팠어 

 

그리고 엄마 요리 하는데 옆에서 궁금해서 이 부분 뜨겁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 해주는 거야 

그래서 손가락을 거기에 갖다댔다? 한 1-2초?는 안 뜨거웠는데 갑자기 너무 뜨거워서 소리 지르고 뗐는데 하얗게 익었더라 ㅎ 

엄마가 빨리 찬 물에 손 대라고 했는데 더 아플까봐 싫다고 해서 그 화상 입었을 때 노란 거즈 알아?? 이거 붙히고 밴드 붙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초1이었어도 너무 무모했어😂😂😂😂

[익인1]

어렸을 땐 다들 무모한가봐 ㅋㅋㅋㅋ 나도 초1때 너무너무 궁금해서 스테이플러 안에 손가락 넣고 있는 힘껏 내 손가락 찍었었다…ㅋㅋㅋㅋㅋㅋ 피 줄줄 나는데 혼날까봐 아픈 티도 못내고 혼자 피 닦고 그랬다..

[글쓴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나도 할 뻔 했는데 아플까봐 안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나도 유딩인가 초딩때 갑자기 가위로 손가락도 잘릴까 하면서 가위질 해봤었어..... 피만 좀 났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ㅎㅐ봐도 어이없다

[글쓴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어릴 땐 궁금한 건 다 해본다고..

[익인3]

나는 뭐지 그 발가락에 티눈? 좀 크게 생겼는데
내가 손으로 계속 뜯다가 나중에 뿌리까지 뽑았다 ..

[글쓴이]

와 이건 좀 대단한데?

[익인4]

와씨 나도 그거 생각나 가족끼리 바닷가 가서 그 불꽃놀이 불 붙이면 막 번쩍 거리다가 1분 뒤면 꺼지는 거 그거 불 꺼지자마자 손가락으로 꾹 잡았다가 하얗게 물집 생김 ㅋㅋㅋㅋㅋ

[글쓴이]

핫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비슷한 사람 만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보단 낫다
난 불 켜져있는 상태에 손 갖다댐..^^

[글쓴이]

불이 안 닿으니까 안 뜨거울 줄 알았지..

[익인5]

나는 멀티탭에 핀셋꽂았다가 집 정전돼서 개혼남..ㅋㅋㅋㅋ

[글쓴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젓가락 넣어보고 싶었는데 이건 안 된다고 너무 많이 봐서 참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