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자기얘기 잘 안하는 익들 있어?

그런익들은 좋아하는 대화주제가 뭐야??

[익인1]

속마음 외 일상얘기?

[익인3]

그냥 친구가 말하는 대화 주제에 관련된 거... 일상 얘기..,,

[익인4]

걍 일상얘기

[익인6]

일상 얘기

[익인7]

걍 오늘 있었던 웃긴일이나 생각났던 일 등등 일상얘기뿐

[익인8]

난 세상돌아가는 얘기나 영화얘기, 반려동물얘기
요런거

[익인9]

뭐 요즘에 이게 웃기다 넷플 취업 공부 일상

[익인10]

별 의미없는 잡담

[익인11]

덕질이나 그냥저냥 잡담

[익인12]

티엠아이 같은 거,, 아이고 의미없다 할 대화

[익인13]

시덥잖은 얘기? 드립이나 웃긴 얘기 아님 덕질

[익인14]

그냥 지나가는 아무 피상적인 소재로 잡학다식대사전
가벼운 일상 얘기

[익인15]

별 목적없이 대화하는거 별로 안좋아함 내얘기하는거 남얘기 듣는거 다 별로

[익인17]

헐 나도

[익인21]

그럼 어색한 친구랑 둘만 있을 때 무슨 얘기해? 나도 이런 성격인데 어색하면 내 안 좋은 부분까지 다 말하게 돼서 고치고 싶네...

[익인15]

어색하지만 친해져야하는 상대면 그냥 궁금한 거 물어봐 상대 옷입은거 보고 특정 색깔 좋아하나봐요 이런거? 웬만하면 눈에 보이는 걸로..
웬만하면 별 말 안해 난 낯가림 거의 없고 상대가 어색해하는거 솔직히 조금 즐겨

[익인21]

하... 나도 익인이 본받아야겠네 고마워🙇

[익인15]

아냐 본받을 것 까지야.. 익이가 그로서 불편해진다면 고치는 게 좋겠지만 솔직함이 매력적으로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해
말하다가 멈춰도 되니까 얘기하다 나중에 찝찝할 것 같으면 얼마든지 멈추자
그리고 내가 별 얘길 다 한다면서 다른얘기로 넘어가면 그만이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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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친한 사람들이랑은 하지 근데 원래 말수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대화가 꼬리 물고 이어지는 건 별로 안좋아해 어느순간 귀찮아져서

뭔가 대화 패턴이 다 거기서 거기인데 매번 그걸 거쳐야되는 게 질려
주제 꺼낼때도 영화라고 치면 '너 이번에 개봉한 영화 ㅇㅇ 알아? 봤어? 어때? 나는 어쩌고 저쩌고' 로 시작하는것보다는
처음부터 '이번에 ㅇㅇ라는 영화 개봉했던데 난 이렇게 봤어.' 로 시작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야
굳이 왔다갔다 질문대답하면서 스무고개하듯이 아느냐 봤느냐 재밌느냐 어땠느냐 힘빼는것보다 하고싶은 얘기 바로 그냥 꺼내줬으면 좋겠어.. 간보는 거 같고 얘기하기 싫어져

[익인18]

ㅇㅇㅇㅇ
친한 사람이랑은 그냥 거의 의식의 흐름
안 친한 사람이랑은 대화를 안 해...ㅎ

[익인19]

나! 그냥 상대방 이야기하는거 들어주거나 추억얘기? 아님 그냥 흐름가는대로....

[익인20]

웃긴얘기 듣는거 관심사 얘기하는거

[익인23]

내가 요즘 취미로 하는거나 관심 있는거

[익인23]

근데 별로 안친하면 말을 안함 .. 무슨 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어색....

[익인24]

내 친구 자기얘기 별로안하고 그냥 듣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내가 그냥 내 얘기하는거 듣는거 좋아하던데..

[익인24]

걔는..내.위인전?도 쓸 수 있을걱같음..

[익인25]

취미

[익인26]

듣는거 친구 얘기 재밌는 얘기

[익인27]

내 얘기보다 주로 듣는 편이긴 한데 상대도 말할 기미 안 보이면 대화 주제만 먼저 던져주기도한다ㅎㅎㅎ(취미나 일상생활 같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