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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7l
이 글은 2년 전 (2021/8/01) 게시물이에요
나 비웃는 것 같아 내 얼굴 보고 비웃는 것 같음 진짜 그럴 때마다 쪽팔려서 어디 숨고 싶어 거울 보면 화나 너무 못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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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그런 적 있어,,,, 아니라는 거 알긴 하는데 그런 생각이 계속 들어
내가 피해망상 환자같아서 자괴감들고,,,,,,
그래서 내가 택한 방법은 그냥 에어팟 끼고 사람들 소리 안듣는거임 ㅜㅜㅜ
이러지 말고 고쳐야한다는 생각은 드는데 병원 가지 않고는 어떻게 할 지 모르겠더라

2년 전
글쓴이
에어팟으로 소리 차단해보기도 했는데 누가 나 쳐다보는 시선 느껴지면 또 그런 생각 해… 아 진짜 미칠 것 같아 밖에 나가기도 두려워
2년 전
익인1
혹시 상담같은건 받아봤어,,,??
나는 그 생각을 떨쳐내야하는데 떨쳐내는건 도저히 안돼서
'아니겠지' '아닐거야' 라는 생각으로 가득 채우려고 노력해,,,,,,
도움이 별로 안돼서 미안해 쓰니야 ㅜㅜ
만약 누가 너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 같으면 그러지 않았더라도
'쟤는 왜 사람을 저렇게 쳐다봐?' '쟤는 왜 사람을 비웃고 난리야?'
--> 진짜 이상한 애네
하고 다른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 취급해버랴,,,,,,, 마음은 좀 편하니까

2년 전
익인2
나도 가끔 이런 생각해... 뚱뚱하고 못 생겨서 내가 있는 방향보고 웃으면 내가 뚱뚱하고 못 생겨서 비웃나...? 내가 옷을 이상하게 입었나? 이런 생각하고 우울해지고 그러더라ㅠㅠ 난 우울증도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 아닌걸 알면서도 세상 사람들이 다 비웃는 것 같고... 그나마 지금은 약도 먹고 운동도 하면서 그런 생각 떨쳐버리려고 하는 중이야 쓰니도 많이 힘들면 병원이나 상담센터 한번 가보는건 어때? 심리적으로 힘든데에는 도움 될거야
2년 전
글쓴이
정신과 다니면서 약물치료 병행하고 그나마 좀 나아지는 듯 싶었는데 엄마가 정신과 다니는 걸 너무 반대해 약 먹는 것도 엄마가 싫어해서 끊었어 내가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도 아니라서 내 돈으로 다닐 수도 없고… 그래서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
2년 전
익인2
아 약 끊으면 안 되는데ㅠㅠㅠㅜㅠㅠ 어머니께서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심하신가보네ㅠㅠ 상담만 받는 것도 싫어하시려나... 약물치료를 못 하면 상담치료라도 받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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