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익인데 연애하기가 무서워요..

모솔이고 고백은 학교 다닐때부터 많이 받았어 그때는 공부해야했고 연애하면 집중 안될 것 같아서 다 거절했거든.. 그래서 연애를 못하는 건 아닌 것 같아 

 

근데 이제 어른이 되니까 뭔가 연애하면 다 진도를 끝까지 나가야할 것 같고 난 모솔인데 진도를 거기까지 나가야한다고...? 이런 느낌이라 좋은 사람 있어도 연애 시작하는게 망설여져.. 무섭거든.. 

 

이번년도에도 썸 탄 사람은 많은데 다 내가 무서워서 고백도 거절하고 그랬거든? 

 

원래 다 그런거야?? 이런 사람 어떻게 극복했어??

[둥이1]

진도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굳이...나는 안 해도 되는 사람 만났어

[둥이2]

그냥 진짜 좋아하는사람 만나면 무섭긴해도 다 극복이 되더라 상대도 천천히 기다려주고
안하고싶은거면 가치관맞는사람 만나구

[둥이3]

진짜좋아하는사람 만나

[둥이4]

본인이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괜찮겠다 싶을걸

[둥이6]

그럼 일단 혼자 지내봐! 꼭 연애 해야하는 건 아니니까~ 아님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찾아보던가

[둥이7]

와 나인줄•••

[둥이8]

연애 안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