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전체바 기독교인데 느끼는건

기독교는 유난히 입막음이 심한것같아 어두운면은 어떻게든 숨기려고하고 지나치게 밝은걸로 다 감싸버리려는 느낌 

그래서 힘든거 어려운걸 말해라 다 받아들이겠다해도 결론은 괜찮아! 우리가 기도해줄게해도 결국은 입막고 귀막고 기도하고 잊혀질때까지 덮어버리는거임 

그사람이 왜힘든지 본질자체는 덮어버림

[익인1]

솔직히 인정... 그걸 받아들이고 개선해야하는데 잘안되는듯

[익인1]

그냥 모든 일에서 다른 노력없이 오로지 기도로만 해결하려는 느낌..? 그냥 내주변 우리가족 우리교회는 비슷한 느낌이였음 내가 믿음이없어서그런가 당시에는 별로 고맙지도않았고 이해도 안됨 괜찮아진 지금은 기도해주는게 본인이 해줄수있는 최고의 위로인거같아서 고맙고 이해가는데 힘들때는 그런거 하나도 안들림..ㅋ

[익인2]

그게 신앙이 진짜 있으면 그렇게 커버된다는데 나는 신앙없어서 그런 말 들으면 ..... 어이없는 ....

[익인3]

22 진짜 신앙이 튼튼하면 그걸로 극복이 되나봐 나도 엄청 신실하신 분들이랑 고민 나누면 그치만 잘될거야 기도할게 같은 엄청 긍정적인?? 사고가 적응안됐었음ㅜㅋㅋ

[익인4]

솔직히 기도면 다 해결된다고 하는거랑 내가 잘해도 기도해서 그런거다 다 하나님 뜻이다 (물론 나쁜 일들도) 그런거 나는 좀 안맞아서 모태신앙 때려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