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집안 차이 때문이거든? 근데 그게 어느정도로 중요한지 모르겠어ㅠㅜ 솔직히 나는 결혼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당연히 "걔는 걍 연애상대지~" 요런 분위기야... 일단 애인은 키도 엄청 크고 다정하고 돈도 많이 버는 편이야. 근데 집안에서 얘가 막내인데, 누님 가족분들을 제외하고는 부모님, 형이 거의 얘가 버는 돈?으로 생활하셔... 물론 생활비 정도는 버시는데 사치스러운 물건?이나 가전 같은건 다 얘가 사준거고 그걸 약간 당연하게 생각하심... 친구들이 다 결혼하면 고생길 예약이라는데 진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