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년동안 아무말 안하다가 최근들어 이제는 아닌거 같아서 계속 뭐라하거든ㅠㅠ 이유는 이거이거야 -머리 엄청 갈때까지 냅둠 (코로나 첨 터졌을땐 거의 5개월?안자름.. 턱밑까지 내려옴) - 옷을 편하게 입음 (나도 가끔 집앞이면 츄리닝입고 하는데 얘는 평소 패션이 농구바지/아디다스 츄리닝, 여러 페스티벌때 받은 셔츠 (뒤에 아티스트랑 곡 장소 나열한거) 이런 스타일로 늘 입고 - 눈썹정리가 너무 안되어있어서 내가 하도 뭐라해거 한번 관리받았는데 얘가 좋다고 이젠 두달마다 알아서 받으니 이건 해결됨 나는 상대에 대한 기본예의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매너야..? 애인이 이럴거면 나도 매번 꼭 화장하고 나오라고 아무말 던져섷ㅎ..이게 그거랑 같아? 그리고 나는 옅어서 그렇지 99% 늘 화장 어느정도 한상태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