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사한지 한 달 조금 넘은 신입인데
저번 주 금요일이 월말이었잖아 그래서 나도 엄청 바빠서 우리가 퇴근이 5시 30분인데 5시 10분 쯤에 자료를 넘겨 드렸단 말이야...
이 자료 때문에 늦게 퇴근하셨나 보더라구.. 나는 칼퇴 했고.. 이거 내가 잘못한 거야?
직설적으로 칼퇴 했다고 말하시진 않았는데 되게 고깝게 말씀하시더라...ㅠㅠ
+와 이거 핫플 됐네 내가 너무 개념 없어서 그런가 봐.. 오늘 점심시간에 상사 분하고 같이 커피 마셨어 당연히 내가 사드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니까 자기도 그렇게 말한 거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더라 더 죄송했음.. 너무 좋은 상사 만났어이제 진짜 정신 차릴게!! 익들 다 좋은 하루 보내!!
이 글 읽는 사회 초년생들 나처럼만 안 하면 백점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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