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이제 내 삶을 살아보려구

헤어졌었고 3일만에 재회했고 5일만에 다시 헤어졌어 

 

두번 다 나는 차였고 

재회 전엔 무작정 내탓인것같고 내 노력이 부족했던것 같아서 너무 후회스러웠는데 재회한 5일동안 내 최대한의 노력을 했고 그걸 상대방도 알았어. 

 

그런데도 마음은 변화가 없던거고 서로 노력하자 했으면서 결국 또 나만 노력한거야 

 

헤어진지 오늘이 3일째인데 처음 헤어졌을때보단 덜힘들어 그땐 시간이 지나도 안괜찮을것같았고 진짜 이건 아니다 싶었거든 하루종일 울고 걔 생각만 났어 

그래도 이번엔 우울하기만하고 자책만 하는게 아니라 화도나고 후련하고 모든 감정이 복합적이라 좋은거같아 오히려 

그치만 아직 이별의 상처가 다 나은건 아닌거같아 

 

사귀면서 상대방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우울증을 치료해준만큼 내가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감이 생겼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괜찮아질거야

[둥이1]

최선을 다해봤으니 후회 없고 제목 그대로 나를 위한 삶을 살다보면 좋은 인연이 어느 새 다가와있을 거야 힘내

[글쓴둥이]

고마워 나 힘낼게 나를 위해서 바쁘게 살고 자기관리 자기계발도 열심히할거야
이렇게 지내다보면 나도 더 좋은사람이 되어있고 그만큼 좋은 사람이 오겠지?

[둥이2]

힘내자 최선을 다했어

[글쓴둥이]

맞아 고마워 이겨낼수있어 시간이 약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