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애는 아니지만 제대로된 연애나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는건 처음인 연애중이야 그래도 전에 연애를 해봤다고 이 사람만큼 좋은 사람이 나타날까 싶은 생각이 들어 근데 애인은 막 다정하고 잘챙겨주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라서 부모님도 별로 안좋아해 콩깍지인거 아는데도 5개월 사귀면서 너무 정이 많이 들고 푹 빠져있어서 그냥 모든게 걱정되고 불안하다 애인은 날 그렇게 깊게까지 생각 안하는것 같고 나만큼 좋아하진 않는것 같고 이 사람 다음에 더 좋은 사람 앖을 것 같고 종종 내가 주는 사랑만큼 못받는 기분인데 난 대학생이고 애인은 직장인이라 애인은 사회초년생이라 더 그런것 같고 애인도 거의 성인 첫 연애라 사랑과 애정을 주는 방법이 다양한데 잘 몰라서 그러는 것 아닐까 싶고 그래.. 애인은 나랑 헤어져도 덤덤할 것 같고 나한테 별로 간절한 느낌이 들지는 않거든 근데 애인이 날 좋아하는건 맞긴 해 헤어지는 건 내가 안되는데 쓸데없는 생각이 그냥 많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