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곡동 때는 좀 빡쳤었는데 결말 보고서부터는 너무 불쌍함.. 세진이는 자신을 야바가 아닌 장세진으로 대해주고 봐주는 차이석이랑 뽕알도 달고 10년만에 미래를 찾아서 공부도 하고 민증도 만들고 평범한 사람처럼 살아갈 수 있게 됐는데 코카인은 결국 자신을 코카인으로밖에 안 보는 사람에게 간 거잖아.. ㅠ 아무리 개명하고 어쩌고 한다해도 김 회장에겐 코카인은 코카인이잖아 ㅠㅠ 얘 인생이 꼬인게 노래 때문인데 결국 살기 위해 노래를 또다시 팔아야 한다니.. 코카인 너무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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