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나는 가스라이팅도 호되게 당했고 걔가 인간관계도 건드려서 다 단절되었고 데이트 폭력 비스무리까지 갔는데 이게 잘못 된 줄 알면서도 당시에는 미쳤는지 사랑이라 생각했었단 말야.. 근데 어느순간 정신 차려서 안전 이별하고 시간이 많이 지났어 지금은 전애인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은 사람도 생겼고 친구들이랑도 다시 예전 처럼 잘 지내는데 전애인이 계속 생각나 처음엔 그래도 미운정이 들어서 그런가 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더 생각나서 찾아보게되고 ㅋㅋㅋ… 괜히 잘 사는 것 같으면 짜증나고 유치하지만 주위에서 걔에 관한 안좋은 소식 들으면 기분 좋고 그러네 이러다가 평생 걔 증오만 하면서 살아가는건 아니련지.. 그래도 정신건강을 위해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