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에게는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나온 대학도 4년제가 아닐 뿐더러 군사학과와 관련된 학과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장교를 지원할 기회가 있었어도 저는 부사관의 길을 택하였을 거라 확신합니다. 부사관에 지원하기 위해 국가고시에 합격하려 갖은 노력을 하였고 학업에 충실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길을 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2. 저는 많은 인원을 통솔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또한 지휘가 아닌, 직접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존경심을 갖고 싶습니다. 장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사관의 위치에서 용사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과의 끈끈한 관계를 가지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부사관에 지원을 하게 된 것입니다. 1은 완전 솔직한 내 심정이고 2는 현직 군인이 바꿔준 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