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이고 잘 맞는 부분은 잘 맞는데 안맞는 부분은 완전 안맞아. 같이 있은 무리가 엄청 오래돼서 안 볼 수는 없는 사이. 그 무리에 있는 친구들 중에서 나 포함 3,4명이랑 제일 친하게 지냄. 그 중 나랑 제일 가깝게 지내고 일단 개그코드 이런거 잘 맞아서 같이 놀면 재밌음. 근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선 넘는 장난들 치는데 이게 되게 말하기 애매한? 그리고 분위기 진짜 잘 몰아가고....(나 은근 빈정상하게 놀리는 쪽으로) 그래놓고 본인 놀리면 정색함ㅋㅋㅋ 예전에 술집에서 얘 썸남이랑 다른 친구랑 해서 넷이서 논 적 있는데 거기서 취한척 하면서 계속 나 내려치기하면서 본인 올려치고ㅋㅋㅋㅋ아 생각하니까 짜증나네(참고로 당연한거겠지만 여기서 아무도 걔 썸남에게 관심 없었음 혼자 저럼....) 근데 이런 일들이 몇번 있었음ㅋㅋ 아 그리고 맨날 자기가 제일 술 못마신다고 'ㅠㅠ여기서 내가 제일 못마시잖아...ㅠㅠ' 이러는데 솔직히 걔보다 내가 더 못마시기도 하고ㅋㅋ 같이 노는 애들도 다 비슷비슷하게 못마시는데 저러면서 연약한척 오지게 함^^ 혼자 다른 사람이 하는 말들 지레짐작 오지게 하면서 곡해하면서 자기가 짐작한걸 기정사실화 하는데 진심 왜그러는지 모를일...다른 친구들이 한 행동이나 말들 사소한것까지 혼자 넘겨짚으면서 나한테 이거 이런거 같지 않냐고 분명 이런 의도로 한거라고....진심 음침해... 내가 아무 의도 없이 한 말도 자기 혼자 넘겨짚어서 기죽은 목소리로 이런 의도로 한거냐고 상처받았다고 하거나(이러면 차라리 다행. 아니라고 해명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아예 그 뒤로 자기 기분 풀릴때까지 한동안 나한테 말 안걸고 내가 말걸어도 대꾸도 안함ㅋㅋㅋㅋ진심 하....나는 그러면 영문도 모르고 벙찜ㅋㅋㅋ 본인이 나쁜 짓 해놓고(심지어 얘네 가지 얘가 잘못했다고 했고 그걸 본인이 그 얘기 들은걸 우리한테 말해줬음ㅋ) 피해자가 트라우마 생겼다고 하니까 솔직히 뭐 그런걸로 트라우마 생기냐고 오바 아니냐고ㅋㅋㅋ 그러면서 어떻게든 자기 행동 합리화. 그리고 또 그 나쁜짓들 반복함ㅎㅎ 그래놓고 지가 당하면 욕하는 내로남불의 전형 또 멘탈은 완전 유리멘탈에 혼자서 땅굴 잘 파는 (쉽게 우울해 하고 잘 움) 성격이라 일부러 배려해서 걔 말에 리액션도 잘 해주고(관심 1도 없는 주제도 리액션 잘해줌) 말이라도 항상 걔 편 들어줌. 카톡 읽씹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서 진심 할 말 없어도 억지로 짜내서 해주는구만 지는 이제 읽씹,안읽씹 오지게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걔 때문에 화난거 참다참다 뭐라고 하면(100프로 걔잘못) 뭔 지가 피해자인것처럼 기죽어서 있는데 사과는 안함ㅋㅋㅋㅋㅋㅋㅋ걍 내가 말 걸 때 까지 말 한마디도 안함. 왜그러는건지 그 심리가 궁금해. 잘못했으면 상대한테 미안하다고 앞으로 안그러겠다고 사과를 해야하는거 아닌가ㅎㅎ 내가 같은 무리에 있는 친구들까지 불편하게 하기 싫어서 그냥 참고 평소처럼 걔한테 말 걸면 '너가 화난것같아서 말을 못걸었어ㅠㅠ' 이난리ㅋㅋㅋㅋ진짜 말이야 방구야....지가 잘못했으면 상황 해결하는것도 지가 노력해야지 피해자인 내가 해야함? 나는 잘못하면 바로 사과하고 미안해하는편. 걔가 나한테 나는 잘못 바로 인정하고 사과가 빨라서 좋다고 그럼ㅋㅋㅋㅋㅋ본인이나 인정하고 사과좀 할것이지 솔직히 나 엠비티아이 안믿는데 쟤 때문에 검사했었다. 나랑 진짜 안맞는 성격인가 궁금해서ㅋㅋㅋㅋ ..... 그리고 사소한데 기분 좀 나쁜게 얘 주변 사람들한테 소소하게 선물? 이런거 자주 하는데(것도 나 있는데서 선물 증정식^^) 나한테만 안함ㅋㅋㅋㅋㅋ 나도 주변에 뭐 해주는거 좋아해서 걔 포함 친구들한테 뭐 잘 줬었는데 쟤가 저러니까 쟤한테는 잘 안주고 다른 친구들만 챙기게 된다^^ 그래놓고 내가 제일 좋다고 하고 나랑 제일 친하다고 함ㅋㅋㅋ 나도 이제 바쁘고 걔 대하는것도 지쳐서(나는 사람한테 미련 없는 스타일이고 걔는 사람한테 의지 많이 하고 꼭 필요로 하는 성격이라 인연 끊고 싶은거 참고 맞춰줬었음) 갠톡은 걍 읽씹하고 단톡에서만 말하는데 진짜 자유를 얻은 기분ㅎㅎ.... 같은 모임 친구들한테는 아무래도 뒷얘기같아서 못털어놨는데 여기서 익명으로 털어놔서 속시원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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