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착륙한 KE704편 기내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편에는 지난달 30일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짜릿한 은메달을 획득한 김민정(24KB 국민은행)과 '베테랑 사수' 곽정혜(35IBK 기업은행), 사력을 다한 투혼으로 남자에페 최초의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남자 펜싱대표팀 박상영(26울산광역시청), 권영준(34익산시청), 송재호(31화성시청), 마세건(27부산광역시청) 등이 탑승했다. 여자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21위, 사상 최고의 순위를 기록한 '체조요정' 이윤서(18서울체고)와 '조정 에이스' 정혜정도 해당 항공편으로 귀국했다. 이분들이랑 스태프들 자가격리.. 같이탄 일반승객이 확진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