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기가 고기 구웠다고 공차 사라고 하면 어떨것같음?

어제 친구랑 둘이 고깃집가서 먹는데 내가 굽겠다하고 좀 구웠는데 본인이 답답하다고 그냥 내놔래서 자기가 구움 그러다가 드번째때 팔아프다고 나보고 좀 하래 그래서 내가 알겠다면서 구웠ㅇㅓ 그러다 또 자기가 뺏어들고 구움 그다음에 입가심으로 공차 가자해서 ㅇㅇ하고 갔는데 나보고 지가 고기구웠으니까 사래서 걍 내가 결제함  

내가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칭구한테 먹는것 쯤이야 아무이유없이 사줄수 있는데 뭔가 저 말이 이상해

[익인1]

얼탱없는뎈ㅋㅋㅋ 나같음 나도 구웠는데 니가 뺏어갔짢아 이럴듯

[글쓴이]

그동안 다른친구랑도 먹어봤는데 저런말은 처음 들어봐서 당황했음ㅋㅋㅋㅋㅋ 근데 해봣자 몇천원가지고 짜게 굴기 싫어가지고..

[익인2]

머래 걍 무시할래

[익인3]

사주면서 웃긴다는 식으로 지나가듯이 말해
뭔 알바비도 아니고.. 고기 구워주는걸로 음료를 사달래

[익인4]

그게 먼 친구임 ㅋㅋ

[익인4]

더 맛있게 먹으라고 자진해서 구워주는 친구도 아니고 내가 너한테 이렇게 해줬으니 넌 공차 사 이게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