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변했다 생각했는데 다시 폭력적인 모습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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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쓰니야 아빠땜에 인생이 왜 불행해져 하.. 나도 아빠땜에 진짜 앞에서 ㅈㅎ하고 그랫거든 그리고 직장 들어오자마자 보란듯이 자취시작했어 그때 내가 나 스스로를 힘들게했던 그날들이 후회되더라 조금만 더 버티자 가족은 안보면 사이가 나아지더라고

[글쓴이]

익인아 나도 아빠 앞에서 목매달고 죽을려했었어
아빠란 스트레스 때문에 내 몸도 망가지고 고질병도 얻었어 그래도 다 용서하고 탓하지않으려고 했는데
이런모습 보니까 그냥 이게 누구때문에 내가 이러고사는데 싶더라
고마워 공감해줘서 이런말 여기말고 또 어디다 말하겠어 들어줄사람도 없고 나도 졸업하면 무조건 가족때문에라도 자취해야지 진짜 속시원해
넘고마워ᙏ̤̮

[익인1]

응 직업가지는 순간 뭐 집계약부터 혼자서 하나하나 탈출해봐 진짜 아무것도 아니야 가끔씩 옛날 생각에 턱턱 막히고 아빠가 싫어질때 있는데 그래도 같이사는거보단 백배천배낫더라 이제 우리 어른이고 사회에 나가야 하는데 가치없는 사람 옆에 둘 필요 없고 내 인생에 가치없는 사람이 함부로 나를 헤치게 둬서도, 내 스스로 나를 헤쳐도 안돼 탈출하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