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만나서 놀때 행복하고 하루에 톡도 많이 하거든?.. 근데 내가 이혼한거 알면 썸남이 팍식을까? 냉랭해질까봐 너무 두려워ㅜㅜ 첨에 말했어야 했는데ㅜ 너무 힘들다.. 말하지 않는게 내 잘못인거 알아 근데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게 너무 끔찍해 인생 왜 이렇게 아플까 추가) 첨부터 왜 말안했냐 그러는데.. 얼굴만 아는 상황에서 누군지도 모르는데 “저 이혼했어요” 이렇게 말하는건 아니자나ㅜ 이혼한걸 정말 싫어하는구나… 잘못 없어도 믿지 않겠지 너무 괴롭다 행복하게 사는게 나한텐 엄청 사치인가 생각도 들고 그래.. 내 욕심이지 의미없이 살다가 인연이라 생각해서 행복했는데 놓아줄게 내가 못되먹었고 이기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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