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험 준비하는거 있어서 본가에 들어와있는데
엄마아빠 둘다 일하시는데 동생은 올해초에 군대 끝나서 시간도 많고 복학까지 시간좀남아서
애가 집안일 같은거 많이 한단말이야
근데 그거가지고 나한테 생색같은거 엄청냄
그냥 방에서 공부하다 좀 답답해서 거실에 앉아있으면 괜히 청소기 돌리면서 청소기로 툭툭치면서 나오라그러고
내가 라면이나 음료수컵같은거 설은거 좀만 쌓아놓으면 물 엄청크게틀어놓고 설거지하면서 디게 궁시렁궁시렁
동생도 첨에는 이걸로 나랑 좀 싸웠는데 누나 공부하니까 니가 좀 해라고 해서 그담부턴 군말없이 지가하는데
아침에 굳이 자는거 깨워서 음쓰라도 버려달라고 지가해도되는거 시키려고함
그거말고도 말이나 눈빛같은데서 무시하는 티 팍팍나고
근데 그렇다고 내가 아예 집안일안하는것도 아니거든?
나도 내 속옷같은건 내가빨래하고 그냥 양말이나 가족다같이쓰는 수건같은거만 맡기고
라면같은거 끓이면 동생도 먹을거냐고 꼭 물어보고 내방청소는 내가하고
설거지 같은거는 내가 할려고 하는데 더러운거 싫다고 지가 해버리는건데
엄청 사소한건데 하나둘씩 쌓으면서 쪼잔하게 구는데 스트레스 너무받는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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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7ㅓ 누가믿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