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잘못한 일인데도 화해하려고 내가 먼저 이야기 꺼내고 사과까지 했는데 자기도 형식적으로 사과는 했어 근데 모든게 싫어보였고 그냥 집 가고 싶어보였음 계속 자기가 이러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이야기하고 이렇게 싸워서 보내는 시간이 아까우면 서로 얘기해서 풀자고 했는데 싫대 그냥 자고 싶대 그래서 알았다고 했고 자고 일어나서는 그 일에 대해 얘기 안해 그냥 평소같았어 그러고 저녁쯤에 어젠 미안했다고 얘기하더라 그래서 왜 하루가 다 지나고서야 얘기해? 라고 하니까 자긴 지금 사과하고 싶었대 그냥 마음이 그랬대. 일단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참았어 문제는 이런 일이 너무 많아 나만 지쳐 화해하자 먼저 사과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이번엔 진짜 남친이 잘못한 일이야 내가 너무 서운했고 본인도 서운함 느낄거라는 걸 알았어 내가 기분 나쁜 티 내고 평소와 다르게 폰만 하니까 자기도 폰만 해 말 안거니까 그냥 눈치만 보다가 기분 나쁜 일과 관련 없는 거만 물어보더라 그러고 내가 아예 말 안하고 자니까 자기도 누워서 자 진짜 잔다. 원래같음 내가 안아달라, 뽀뽀하자 애교 잔뜩 부리면서 자고 서운한것도 그 자리에서 바로 얘기하는데 자기도 내가 평소와 다른걸 아는데 왜 먼저 기분 나빠? 아까 일때문이야? 라고 물어보질 않지? 사과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아까 일 때문이냐고 물어보기만 해도 나는 좋겠는데.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 것 같아서 그런가? 내일도 아예 텐션 다운된 상태면 왜그러냐고 물어봐주나 그게 회피형한테 좋아? 나는 아예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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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김민지 혀가 뭐 얼마나 뚱뚱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