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몇년 외국에서 살다가 초등학교 때 한국 왔는데 갑자기 담임이 반 애들 앞에서 영어 단어 30개 읽어보라고 시키는거야 근데 난 미국식 발음 쓰는 나라에서 살다온게 아니라 악센트가 좀 특이한데 단어 하나 읽을 때마다 틀렸다고 미국식 발음으로 수정하는걸 30번을 반복했어 난 한국 학교 적응도 못한 상태에서 애들은 웃고 그래도 끝까지 읽게하는 그 시간이 너무 고통이었고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 뒤로 영어로 말을 잘 못해.. 객관적으로 영어 자체를 못하는게 아닌데(토익 900 중반, 왠만한 영화드라마 전부 자막 없이 봄) 유독 말만 하려면 입 밖으로 안나와...ㅠㅠ진짜 나도 너무 답답한데 이거 고칠 수 있을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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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이사람이랑정말똑같이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