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랑 공의 부모님이랑 동창인데 수가 공 아빠를 좋아했는데 여자랑 결혼해서 공을 낳았고 근데 수가 좋아했던 공 아빠랑 공이 얼굴이 판박이라 공이 커갈수록 수가 공을 좋아하게되는데 나이차때문에 포기함 수가 혼자사는데 밥도 잘안먹고 하니까 공 부모가 동창인 수를 챙기는데 공한테 (삼촌 챙겨주는것처럼) 반찬같은거 가져다주라하고 공이 고등학생쯤 된것같은데 수한테 호감이 가는? 암튼 어렸을때부터 본 어리바리한 삼천포지션의 수한테 공이 반해서 나중에 우여곡절끝에 이어지는 스토린데 제목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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