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며칠전부터 어디 샵에서 결제가 완료되었다느니 출고가 되었다느니 이상한 문자가 와서 나는 그냥 읽고 씹었거든??
근데 오늘 택배가 온다는거야 나 택배 시킨거 화장품 쿠션밖에 없어 근데 그건 우체국 택배고 오늘 오전중으로 받음 더 올거없는데.. 그래서 저거 뭔 물건이지 하면서 검색해봤ㄴ데 (나는 이어폰 인줄 알았지..)
근데 칼임 칼 아 진짜 머지? 엄빠가 시켰다고 생각 안하는게 내 전번으로 이게 날라오ㅏ서 저거 뭘까 어떻ㄹ게해야해,, ㅠ ㅠ 걍 지금 당황스럽고 당황스러움 걍 주소를 잘못보낸건가 아니 근데 어떻게 그럴수가있지 나 신상 털린건가 나 뭐 잘못한거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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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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