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생각하면 싸패가 아니라 좀 불쌍한 애인듯 원래 그 친구랑 1~2학년 때까지 친하다가 애가 나랑있을때는 잘해주는데 다른 친구랑 있으면 계속 나를 무시하길래 나도 지치고 해서 아예 말 안하고 난 다른 친구무리랑 친해져서 "난 이제 다른 친구들이랑 밥 먹을거니까 너는 굳이 나랑 밥 안먹어도 됨" 하고 말해주니까 갑자기 내 손 꼭 잡으면서 "우리가 같은 동아리니까 같이 먹어야 해" 하면서 딴소리 하길래 "아니야 난 애내랑 먹는게 더 좋을거 같아" 하고 아예 손절을 했거든 방과후에 동아리에서 봐도 나는 걍 내꺼하고 개한테 굳이 말을 안걸었는데 어느날 개가 지 자리에서 혼자 영상 찍으면서 히히덕 거리길래 뭔가 싶어서 슬쩍 봤더니 그때 당시에 1+1은 귀요미? 그런거 친구한테 찍어서 보내는거였나봐 그래서 난 그런갑다 하고 내꺼하고 있는데 지혼자 "J한테 이 영상 보내야지~ "하면서 혼잣말 하고 나중에 내가 J랑 같은 대학가게 되면서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서 너 개가 그때 너한테 영상 찍어서 보내주고 하던데 둘이 언제 친했음? 하고 물으니까 그 J가 인상 찡그리면서 "뭐래...안친해..반에서 갑자기 자기가 영상 찍어줄꺼라고 하면서 혼자 찍어서 보낸거야 나도 그때 당황했어" 그거 듣고 당시에 그냥 나한테 보여주려고 혼자 쌩쑈를 했구나 싶었음. 어릴때는 싸패같고 좀 이상한 애라고 생각했는데 걍 지금 생각하면 관종에 불쌍한 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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