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나눠 먹으면 배고파서 먹다가 토하고 오늘은 그래서 일부러 첫 끼부터 든든히 먹었고 더부룩해서 토하고 싶은 것도 참았는데 엄빠가 저녁 먹으라고 계속 그래서 더부룩한 상태로 먹다가 토했다 당 떨어져서 찹쌀떡 반 정도 먹었는데 또 배불러 미치겠네… 음식 종류는 둘째치고 그냥 배부른 거 더부룩한 걸 못 참게 됐어 오늘 점심에도 건강식으로 배부르게 먹었는데 미칠 것 같고 몇 시간 지나도 소화가 안 되더라 정신과 다니고 약 먹으면서 증상이 더 심해졌어 이게 말이 되나… ㅠㅠ 상담이라도 받아볼까…? 살이고 뭐고 그 강박도 고쳐야 되는데 그전에 위장 찢어져서 죽을 것 같애 몸무게 재보니까 음식+물 무게 합쳐서 1-1.5키로 정도가 오르더라 (평소엔 안 재 강박 생기니께…) 0.5정도만 올라도 배가 미친듯이 부른 정도던데… ^^* 다이어트 끝> 개강 후 예쁜 옷 좀 입어봄> 진짜 끝 이러려고 했는데 코로나 ㅋㅋㅋ 가 터져서 개강이 계에속 밀리고 밀려서 일주일만 참자 이주만 참자 근데 한달이 밀려서 한달만 더 참아보자… 이랬거든 근데 전면 비대면되고 머리에 나사가 풀린 것 같아졌다 해야되나 위장 찢어지게 먹게 되더라 내가 왜 못 먹어야 되지 이런… 식욕은 이제 그때보다 안정적이 됐는데 여전히 다이어트 끝을 못 하고 있어서 못 고치나봐,,, 사실 다이어트는 평생 ! 인 거 아는데 내 목적은 그냥 학교를 날씬하게 다녀보기 이거였거든,,, ^^ 무엇보다 일상 루틴이 있었는데 그게 2년 째 깨져있어서 더 못 고치겠나벼… 내 일상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