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은 원래 이렇게 하루하루 우울해…?

본인이 취준생인데 뭐 이것저것 준비는 하는데 쉽게오르지 않거나 떨어지거나 하는일이 너무 많아서 지금 한달안에 목표못이룬거나 불합격한것만 세개라ㅠㅠㅠ 매일매일 멘탈이 갈림.. 오늘 집오는길에 울었어 지하철에서.. 물론 운거는 아무한테도 말안했는데 하루하루 가면갈수록 우울해져서 나는 아무것도 못할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거 있지.. 하늘 잠깐 보는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 하락하는 기분을 누구에게 막 털어낼까봐 그게 제일 무서워 … ㅠㅠ

[글쓴이]

주변에서는 몸상한다고 적당히 하라는데… 난 진심 해놓은게 없어보임 ㅠㅠ

[익인1]

힘들지 ㅠㅠㅠㅠ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고 맨땅에 헤딩만 하는데 그 마저도 계속 실패하니 자신감도 줄어들고 걱정만 많아지고… 다른 사람들은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구… 많이 힘들겠지만 그럴 수록 몸은 많이 쉬어줘! 스트레스 받으면 진짜 몸에 그대로 나타나.. 몸 아프면 정말 아무 것도 못하는 거 알지!? 한달 안에 목표가 세개나 있었다면 너무 할 게 많아서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조금만 천천히 해도 좋을 것 같아! 요즘 100세시대이고 내 인생 너무 많이 남았는 걸!! 남은 기간 끌어다쓰면서라도 지금 필사적으로 열심히 살아야하는 상황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취준 기간이 너무너무 힘들겠지만 ㅠㅠ 지나고보면 정말 별일 아닐테니까 건강 조심하구 오늘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