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진실이라고 믿죠
그렇게 제 존재는 언제나 거짓이었습니다.
입만 열면 거짓의 구치가 난다고 손가락질 받았죠.
뭐, 전 어찌할 줄 몰랐어요.
어떻게 하면 사람들 곁에 머물 수 있는지 방법을 몰랐죠.
특히나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제 곁을 떠났어요.
그들 중 몇 명은 제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넌 영원히 사랑 받지 못할거야.
왜냐면 넌 사랑 받고 싶어서 누군가를 사랑하거든.
그렇게 저는 여전히 혼자인 채로 살고 있습니다.
제 진심이 언젠가는 전달될 거라고 믿으면서요.
물론 이 외로운 삶은 쉽게 바뀌지 않겠죠?
불행도 함께 영원히 지속되겠죠.
뭐 그래도 괜찮아요.
오늘처럼 이렇게 여러분들이랑 즐거운 날도 있으니까 말이에요.
어쩌다 한번 행복하면 됐죠. 그럼 된거에요.
그리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또 만나요.
불행한 얼굴로. 여기 뉴월드에서.


인스티즈앱
키움 이주형, 박은빈에 "우영우 말투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