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봐도 어른냥이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애기도 아니고... 약간 초딩냥인 아깽이가 나 보더니 막 울면서 꼬리 세우고 나한테 오는거야 ㅠㅠㅠㅠㅠㅠ 이거 유튜브에서 봤는데 고양이들이 꼬리 세우는 이유는 반가워서 그런거라며 ㅠㅠㅠ 아 진짜 너무 귀여워가지고 ㅠㅠㅠ 1시간동안 애기랑 놀다가 겨우 집왔다... 애기가 길냥이 치곤 너무 깨끗하고 사람을 잘따라서 ..... 솔직히 말해서 오늘 아깽이 덕분에 나중에 직장 구해서 돈 많이 벌면 고양이 키워야겠다는 생각 더 들었움... 돈 많이 벌어야지... 어쨌든 치즈냥 아깽이가 너무 귀여운게 뭐냐면 막 내가 만져주는데 내 손가락 깨물고 내 발가락 깨물고( 슬리퍼 신고있었음) 그래서 배고픈건가 싶어서 고양이 키우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애교부리는거라고 내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거라고 하길래 2차 심쿵 당하고... 맘같아선 지금 우리 집이 막 고양이 키울 준비하고 알아보고있는 상황이면 좀 더 지켜보다가 데려가고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니까... 집 갈려는데 발이 떨어지질 않더라 넘 귀여웠어...ㅠㅠㅠㅠㅠㅠㅠ 아깽이 무슨일 안당하고 잘 컸으면 좋겠다 보니까 남자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