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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당냥이들은 밥을 마당 안에서 주고 바깥냥이들은 대문 밖에 주거든. (대문 밖도 우리 땅임) 여기가 완전 시골이라 매탈남님네 옛날집같은 그런 곳이고 우리집 주변엔 5가구에 주민도 한 20명? 남짓?이거든. 근데 언제부턴가 누가 바깥냥이들 밥그릇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 전에는 대문 따고 들어와서ㅋㅋ 수박 껍데기 처 놔뒀더라. 기가 차서 진짜ㅋㅋ 아빠가 할머니들한테 고양이 저런 거 안 먹으니 주지말라고 좋게 얘기했어. 근데 그 후로도 ㅅㅂ... 통닭 먹고난 뼈, 포도껍데기, 먹고남은 잔반찌꺼기 등등을 고양이 밥그릇에 놔두고 가더라. 심지어 닭뼈만 주고 갔음 그냥 고양이 생각해서 줬나보다 할텐데 통닭박스까지 처 버려놨어 열받게 오늘은 고양이 물그릇에 물 버리고 찌개르부어놨네? 어느집인진 알 거 같아. 저번에 닭뼈 버렸을 때 내가 누가 줬냐고 얘기하면서 주지말라고 했거든. 그랬더니ㅋㅋ 없어서 못먹니 어쩌니 하시더라. 내가 닭뼈는 개도 먹으면 목에 걸려서 죽는다고 다시는 주지말라고 좋게 얘기했는데도 오늘 또 저짓거리를 해놓으셨어. 아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 사람음식 주지말라고 다시 말해도 되려나? 닭뼈 사건이 불과 며칠 전인데 진짜... 좀 있음 추석이라 또 쌓이는 음식물 쓰레기 우리 집 앞에 처 버릴텐데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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