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만 하다가 몇달만에 친구를 만났거든 근데 서로 약간 얘기하면서 살짝씩 핀트가 어긋난다는 느낌을 받았어.....그래서 걔는 어제 이후로 연락도 거의 없고 나 약간 피하는 눈친데...문제는 걔가 어제 밥이랑 카페값을 다 냈거든? 내가 사겠다고 냈는데 끝까지 고집부려서 걔가 다 냈는데 아마 합하면 5 6만원은 넘을 거야....난 그거때문에 진짜 계속 마음속에 짐이 있어서 다시 약속 잡아서 내가 사고 싶은데 걘 또 나 만나기싫어하는 눈치 인거 같아ㅠㅠ익들이라면 그냥 넘어가? 아니면 그냥 내 착각일수도 있으니까 약속 잡아서 익들이 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