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집에서 응원가 부르면 그날은 지더라고 그래서 진짜 집에서 신명나게 부르고 제끼고 싶은데 자꾸 지는 거 같아가지고 부르고 싶으면 막 속으로 부르면서 종이에 적고 그랬거든 내가 그걸 진짜 잘 기억하고 응원가 안부르고 있었는데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 이틀 내가 까먹고 응원가 앞에 살짝 불렀다가 어머 내가 응원가를 불러버렸어 이러면 지는데…? 하고 자각을 하고 응원가 그만 불렀거든…? 근데 또 져버렸어… 이정도면 진짜 뭐 있는거 아니니 응원가를 안부른다고 항상 이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승률이 좀 괜찮은 편인데 괜히 무의식적으로 응원가 부르고 지면 왠지 내 탓 같고… 어쨌든 미안하다 라온이들 글이 너무 길어졌네 내가 응원가 부르는거 좀 참아볼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