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할때 능력적으로 도움이 못됐던 상황에서 나를 까내릴때마다 외모 얘기는 무조건적으로 나오더라 일한지 2일 됐을때 내가 뭐 물어봐도 알려주지도 않았으면서 상사1이 쓰니씨는 예쁘게 생겼는데 손이 너무 느리다 이럼 다른 친한 동료랑 그 얘기 같이 또 하더라?다 들리게 물론 답답했을 수는 있을수는 있는데 손느린거랑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어서 의문이였고 팀끼리 점심 먹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팀장님이 우리 이번 프로젝트 망하면 때려치고 카페나 차릴까?ㅋㅋ이러는거야 농담 했는데 누구는 커피 만들게요 누구는 설거지 할게요 청소할게요 이러길래 저는 주문 받을게요 이랬는데 그래~쓰니씨는 얼굴 마담하고 우리가 궂은일 다 할게 쓰니씨는 그게 편하지~? 지금도 그러니까ㅎㅎ 이러는거야 이건 불과 일주일 됐을때임 + 내가 하는 화장부터 옷 스타일 하나하나 다 간섭하고 더 짜증 나는건 팀장님이 나랑 다른 동료를 계속 비교하면서 그분 외모를 계속 니까 그분이 나를 불편해하고 중간에서 입장 난처해지고 결국엔 내가 능력으로 인정을 받고 나가긴 해야겠다하고 맨날 밤새면서 일했는데 막상 퇴사하고 나니까 그때 그 상사들이 했던 행동들이 너무 유치하더라 ㅎㅎ 그거말고도 내 목에 상처 난거보고 ㅋㅅ마크 아니냐고 소문돌았고 상사가 자긴 모쏠이라 한번도 안해봤는데 남자 많이 만나고다니는거 티낸다 밴드라도 붙히지 이러고 진짜 ㄷ.라이 같은 사람들 많았는데 어케 버텼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