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내 예전짝남한테 연락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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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도 다 나갔던 사람이고 연락도 했던 사람인데 

애인이랑 게임하다가 같이 게임하자구 채팅이 왔어 

거절은 했는데 애인한테 말은 해야될것같아서 했더니 

게임해도 상관없대.. 나에대한 애정이 없는건가.. 

질투같은게 없나바.. 서운한데 내가 너무 애인건가..

[둥이1]

애인한테 어떻게 말했는데?

[글쓴둥이]

그분 존재를 아니까..
그 사람한테 연락이 온거다 게임친구삭제할까? 했더니 ㄴㄴ 괜찮아
이래서 내가 그 사람이랑 게임해도 괜찮아? 했더니 괜찮대 바람피는거 아님
근데 난 남친이 안그랬음해서 못 하게했거든
그거 얘기하니까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러려니 한대..
긍데 난 이게 나한테 감정이 덜해서 질투도 안 느껴지는 듯 했어..
다른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했고 관계도 맺은 사람인데..

[둥이1]

흠 지극히 내 개인적인 내 입장에서의 생각인데! 애초에 실투할 상대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나도 질투 없는 편인데 연락도 뭐 게임 채팅으로 같이 게임 하자고 온 거고 애인이 질투가 없는 편이면 신경 안 쓸 수도 있을 거 같아 일단 난 애정이 없어서 질투가 없는 게 아니고 성격이 원래 질투를 안 함..!

[글쓴둥이]

그렇구나.. 그럴수도있겠다
내가 오바했나.. 그냥 내선에서 끊어낸거면 굳이 말 안해도 됐었나봐

[둥이1]

오바까진 아니구.. 너무 질투 없으면 감정이 덜한가 생각하게 되는 건 많은 사람들이 그러니까…. 나도 질투 없는 편이지만 그런 것도 이해는 가! 그래도 감정 없어서 질투를 안 하는 게 아니니까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

[글쓴둥이]

웅웅 그래야겠어 둥아 상담 거마워 ㅠㅠㅠㅠ
나쁘게 생각해서 좋을거 없으니까 그러려니 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