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서 고백 안하고 연락 안하는건

  글 내용 보기  

[익인1]

그냥 혼자 좋아하다 마는거지 머

[글쓴이]

왜 고백도 안해보고 그러는거지?

[익인1]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

[글쓴이]

좋아하면 고백은 해봐야지

[익인1]

?????왜 굳이..안하고 그냥 좋아만 할 수도 있지

[글쓴이]

1에게
그러기에는 너무 답답해보여 좋아하는데 고백이랑 연락도 안해보고 근데 본인이 좋아하는데 고백안하고 연락 안하고싶으면 어쩔수없는거겠지만 고백 해보면 좋을텐대

[익인1]

글쓴이에게
글쿠나 그건 본인 마음이니까 뭐 그런 사람도 있는거지

[글쓴이]

1에게
그건 그렇지

[익인1]

글쓴이에게
엉 글고 고백 공격이라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니까 더 망설여지는 것도 있음

[글쓴이]

1에게
갑자기 고백 공격해버리면 상대방이 싫어할수도 있다는 뜻인거야?

[익인1]

글쓴이에게
당연한거 아닌가? 괜히 상대 흔들어놓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네 호감으로도 만날 수 있는 사람이면 받아주는 거지만 아니면 그냥 괜히 신경 쓰이는 사람도 많음 그게 고백 공격이지

[글쓴이]

1에게
고백해서 거절했어도 고백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은근 신경쓰여?

[익인1]

글쓴이에게
엉 그래서 생긴 말이잖아 그렇게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고 좀 색달라 보이면 거기서 호감느끼고 그렇게 좋아지고 그거 노리는거임

[익인1]

1에게
신경 끄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아닌 사람도 있어서 그 사람들 노리는 거

[글쓴이]

1에게
나 너 좋아해 이랬는데 미안 너 내 이상형 아니야 이렇게 거절했다가 나를 좋아한다고? 계속 신경쓰이네 이러다가 호감 가지게되서 나도 너 좋아하는것같아 이렇게 될수도 있는거네?

[익인1]

글쓴이에게
ㅇㅇ 그래서 생겼다고 저 말이 그래서 무작정 고백부터 해서 사람 찔러보는 사람도 많음 ㅋㅋㅋㅋㅋ

[글쓴이]

1에게
나도 너 좋아하는것같아 이렇게 됐을때 차였던 사람이 니가 내 고백 거절했었잖아 그리고 나 이제 너 안좋아해 이렇게되버릴수도 있겠네

[익인1]

글쓴이에게
당연

[익인2]

철벽이 심한가,,,?

[익인3]

연락하고 싶은 정도로는 안 좋아하나봄

[글쓴이]

그런건가

[익인3]

웅 그냥 호감인가보지 젛아하는 사람은 헷갈ㄹ게 안함

[글쓴이]

호감에서 그치겠네

[익인4]

소심해서 그럴 수도 있잖아

[글쓴이]

짝사랑에 성공할수도있는걸 소심함에 저버리게되네

[익인4]

그렇지...ㅠ

[익인5]

용기낼 정도는 아닌정도로만 좋아하는거지

[글쓴이]

글쿠나

[익인5]

응응

[익인6]

나는 그 다음이 두려워서 그랬어
고백하면 사귀게 되고 사귀면 데이트를 해야되고.. 게임할 때 점점 높은 단계로 올라가는 기분..?

[익인7]

나에대해 자신이 없어서? 난 그런편이라 약간 공감가

[익인8]

몇 년간 진짜 깊게 짝사랑 해봤는데 상대랑 가치관 차이 성향 차이 등등 성공하더라도 그 후가 훤히 보여서 고백도 안 하고 걍 혼자 좋아하다 접었었음 주변에서도 독하다 그럼 ㅋㅋㅋㅋㅋㅋ

[익인9]

좋아하면 고백은 못한다고 쳐도 연락은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