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 1순위가 내가 아냐 ..슬퍼…

항상 산책도 내가 해주고 밥, 간식, 목욕 등등 잘때도 같이자는데… ㅠㅠ 언니가 올때마다 자다일어나서 언니한테 보내달라고 낑낑거려… 서운해.. 언니가 멍뭉이 데려오고 1년동안 먼저 같이 살았었거든… 그래서 그런가 .. 지금 6살이야 말티쥬…… 근데 언니는 신경을 잘 안쓴담말이지 ㅠㅠ 내가 다해주는데 왜 난 2순위일까… ㅠ 언니없으면 가족들 다 내팽겨치고 나한테만 오면서 엉엉… 서운해 멍멍이의 마음을 돌릴수는 없는걸까?

[익인1]

강아지들은 자기 공간 침범안하는 사람 좋아하긴 하던데
언니분이 오히려 안건드리고 냅둬서 좋은가 ...

[글쓴이]

ㅠ언니없을땐 나한테 침대올려달라고 난린데… 넘 슬퍼… 조금 시크해져볼까?

[익인2]

강아지들도 신경은 좀 덜 써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더라고...근데 쓰니 넘 귀엽당ㄴ......

[글쓴이]

ㅠ… 섭섭하다 강쥐한테^^…. 하 조금 시크한 척 해야겠다 당분간 .. 근데 사실 어제도 이런 다짐했는데 몇시간만에 넘 기여워서 부둥부둥했어… 이게 내 문제겠지… 진짜 신경 덜 써줘봐야지…

[익인3]

우리집도 내가 산책시키고 밥주고 간식주구 씻겨주구 다하는데 4가족중에서 3위야..^^ ㅎㅎ 우리집은 엄마를 제일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자기가 하기싫은 발톱깎기,목욕하기,빗질하기 등등 하니까 덜좋아하는거 같아ㅠ 엄마는 그냥 오냐오냐 우쭈쭈 예쁘다만 해주니 제일루 좋아함 ㅠㅠ

[글쓴이]

헐 그런가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싫어하는것도 해주니까 그러ㅎ구나 ㅠㅠㅠㅠ우에 ㅜㅜㅠㅠ슬ㅠ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