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번호 따이면 애인한테 말해??

ㅈㄱㄴ

[둥이2]

안돼 상상만해도 눈물난다

[둥이3]

놉

[둥이4]

번호 달라해도 안 줄 뿐더러 그걸 애인한테 굳이? 싶지 말해서 득 보는 게 없잖아

[둥이5]

사소한 거라도 신경 쓰이게 하고 싶지 않음

[둥이6]

남익인데 제에에에에에에발 여자들
번호 따였다든가, 다른남자이야기하면서 질투유발
제발 그만좀 ㅠㅠㅠㅠㅠ
그런말하면 남자친구가 질투가 생기는게아니라
정이떨어진다는걸 왜모르니..

[글쓴둥이]

헉 진짜 ,,? 난 남친이 번호 따이거나 누가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이런 말 해줄 때마다 질투나면서도 아 역시 잘생기긴 했지..~ 이 생각 들어서 더 소유욕 생기던데 ㅠ

[둥이6]

나도 20대 초반때는 질투나고 소유욕생기고 그랬는데
20대 후반되니까 그냥 정떨어지고 얘는 생각이 어리구나..이생각 듦
번호따였다거나, 다른이성이야기를 티나게 하는건 그냥 딱봐도 '나 잘나가니까 긴장해라' 이거 외엔 다른 이유가없잖아
이게 빤히 보이는데 정이 안떨어질리가... 차라리 대놓고 나 잘나가니까 긴장해 ^^ 라고 말하는게 더 귀여워보일듯
저런식으로 말하는게 먹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존감 낮아보이고, 자존심이랑 고집은 세보이고 정떨어짐 ㅋㅋ

[둥이7]

응 사소한거 말하는편이고 나 좋아하는건가 착각되는사람이 남친한테도 티냈어서 걍 이런 시시콜콜한거 말해 질투심유발이 아니라 걍 내가 그런거 싫어해서

[둥이8]

어제 번호따일뻔했는데 바로 말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