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랄까 요즘 친구들한테 정이 떨어져.. ㅎ

한명은 지금 두달째 내 톡 읽씹하고 연락 안 오고 

(그 전에도 연락 잘 안 됐고 생일때 축하 간신히 받고 선물도 간신히 받음 ㅋㅋ) 

한명은 맨날 아프다 그러고…  

한명은 내 말 계속 씹고 지 얘기 하고… 

 

걍 남친이 최고 ㅎㅎ

[익인1]

남친이 최고지..ㅎㅎ

[글쓴이]

웅… ㅎㅎ

[익인3]

남친있어서 부럽다... 난 친구도 남친도 ㅋㅋ...

[익인4]

나도 저런 시기 있었는데 갑자기 모든 친구들이 그렇게 느껴지는 거 곰곰이 생각해봐야 해 시간 지나보니 나에게도 잘못이 있던 거였어...

[글쓴이]

갑자기 다 그렇게 느껴지는건 아니고 ㅠㅠ 한두명은 계속 쫌 그랬어.. ㅎ

[익인5]

나도 그래서 걍 내할일하며 연락안하는중

[익인6]

나도 겪어본 바로는.. 결국 내가 딱 저만큼인거더라..ㅎ

[익인7]

222 그리고 모든 인간관계를 내가 참아가면서 까지 잘지낼필요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