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연애 두번 밖에 안해보긴 했지만 항상 나랑 상대방이랑 서로 비슷한 온도로 좋아하거나 아니면 내가 더 좋아했기 때문에 내가 편한 연애를 하지는 않았던거 같아 근데 나를 엄청 좋아해주는 친구랑 있으니깐 나도 행복하고 좋거든 심지어 성격도 잘 맞고 취향도 잘맞고 이야기하다보면 가치관 이야기 하잖아? 그것도 심지어 잘 맞아 근데 딱 한가지 걸리는게 나랑 덩치가 비슷해... 나는 키를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 아닌데 뭔가 연애 생각만 하면 자꾸 걸리거든 ㅠㅠ 이 상황에서 연애 시작하면 얼마 못 갈거 같지..?
내 연애경력 흠집내기 싫어서 꾹 참고 일년채우는중..^^